로마/바티칸 가기전 바티칸 근처 최악식당! 필독
바티칸투어를 가시는 모든 분들! 필독!!
바티칸 근처 최악의 식당을 알려드립니다! 꼭 숙지하시여!
즐거운여행! 아름다운 이탈리아! 입맛! 아까운 돈 버리지 마세요!
https://goo.gl/maps/arY2aMEDfm62
한국 바티칸 투어 모집장소인 지하철a선 오따비아노역(Ottaviano) 근처입니다
식당 이름은 BAR Pizzeria
<이 집임>
실갱이하다.. 나와서 빡침에 간판사진을 다 못찍었습니다
(자세한 실사이미지는 구글링에서)
이 식당은 구글에서도 평점1점대 입니다(아 정말 검색하고 갔어야 했는데 ㅠ)
이미 많은 분들이 당했습니다!
약속장소 근처고, CAFFE라는 단어와, 타국 분들이 장사하시길레 그냥 간단한 분식집 처럼 생각하고 들어갔습니다..
(절대 가지마세요! 그냥 이탈리아 사람 식당 아니면, 그냥 가지마시고 한식집이나 맥도날드 가세요)
그렇다면, 왜 최악인지 말씀 드립니다
<음식/서비스/계산 한방에 총평>
최악최악 fuk
이탈리아 음식을 파키스탄(?) 스타일로 재 해석을 한건지..
해물 스타게티 입니다....엄청 짭니다...그냥...소금에 버무린듯...
새우 익힘은 며칠 전에 삶아 놓은...아니면 어제 남은,,,,,더 이상 이탈리아에서 파스타를 먹고 싶지 않을 정도임
야채 구이도,,정말;;;; 너무 했습니다(잔반 처리인듯)
메뉴를 고민하고 있으면
종업원이 살짝 커리(소고기)를 추천하드라구요..이거 역시 엄청 짬..개짬
그러면 종업언이 또 와서 라이스?? 밥이랑 먹으면 그나만 괜찬을 것 같아 먹었지만 역시..짬
대충, 식사를 끝내고 계산서 달라고 했습니다
근데.. 계산서에 주문 내역이 따로 있는 게 아니고(사진을 못 찍은게 한이네요..화나서 버림;;)
난수번호로 되어 있습니다. 예로 ab000001, ab0000002 등
난수번호를 보면서, 이것이 무엇이냐? 그럼 이건 무엇이냐; 확인해야함...
그리고 시킨 것보다 가격이 비싸게 나와 물어보니
팁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
심지어, 메뉴판에서 보고 시킨 콜라와 내가 먹은 콜라는 다른 콜라임..
메뉴판에 적혀있는건 캔 콜라고 제가 먹은병 500ml 플라스틱 병 콜라... (메뉴판에 이미지나 용량 표기없음)
이것도 사전에 말안해주고 나중에 말해줌..
그냥 바가지 씌울려고 많은 트릭들을 만들어 놨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강력한 한방
카드 안받습니다. Only 현금..팁까지 자체 계산한 현금...
계속 카드 안되나고 하면, 고장났다..면서 뻔한 수작을 부림
2주 동안 이탈리어 여행하면서 가장 최악이였습니다!
이탈리아 여행 포스팅하면서 가장 먼저 올립니다!!
이 글 보시는 분들, 주변 분들에게 바티칸 근처에 이런곳이 있더라
그냥 정말 이탈리아 사람이 하는 식당만 가는걸 강추 드립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공장문을 닫습니다!